주식을 하다 보면 '설거지당했다'라는 말 자주 들어봤을 겁니다.
그만큼 주식에서 '설거지'는 자주 등장하지만 정확한 의미와 특징은 많이 몰라 콘텐츠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 글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글 순서
설거지 의미
설거지는 세력이 작전을 성공 시켜 만족한 수익을 확보한 뒤 나머지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개미를 꼬시고 걸려든 개미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잔여 물량을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마치 개미지옥처럼 해당 종목이 상승할 것이라는 달콤한 신호를 보내고 매수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많이 나오는 상승 시그널 혹은 차트 모양을 역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괜찮은 차트 혹은 신호가 왔어도 자기가 정한 매수 가격에 오지 않으면 매수하지 않은 걸 추천드립니다.
2018년에 실제로 기재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설거지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기사처럼 매수 사인을 내고 아무것도 모르는 개미들이 사게 되면 그걸 팔고 나간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주식 단체방 카톡방에 이러한 같은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무료 리딩방에 있는 분들은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 주식을 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공부해 종목을 선정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왜 설거지라 부르게 됐을까요
설거지의 유래
주식에서 설거지의 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설거지에서 나왔습니다.
음식물 찌거기를 닦아내는 행위가 물량을 털어내는 것과 비슷해 주식 시장의 은어로 사용돼 왔습니다.
설거지를 당한 종목은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설거지 당한 종목 특징
한마디로 말하면 하락 국면에 접어든 것입니다. 보통 세력이 작전을 칠 때 평균 3개월 정도 걸립니다.
세력이 제대로 설거지를 했고 새로운 세력이 들어오지 않는 한 3개월 동안 우하향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런 주식은 많이 없는 것이 1개의 종목에 무조건 1개 세력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력끼리도 경쟁을 하기도 하고 테스트를 하며 힘(=자본) 싸움도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한세력이 떨어져 나갔으면 남아있는 세력이 바로 작전을 실행할 수 있기에
무조건 3개월 걸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간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설거지를 안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뇌동매매가 아닌 자신만의 뚜렷한 투자철학을 만들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식 설거지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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