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뜨겁게 떠오른 용어가 있었습니다. WTI(서부 텍사스유)와 함께 거론됐던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입니다.
4월 당시 마이너스 가격까지 수직으로 하락했었습니다.
당시 정확한 뜻은 모르고 그냥 흘려보냈다면 오늘 콘텐츠를 집중해서 보길 바랍니다.
글 순서
콘탱고 뜻
콘탱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물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선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선물은 미래 특정 가격에 거래한다는 약정 거래입니다.
즉 현재가 아닌 미래에 가격 변동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선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콘탱고 뜻에 대해 알아보자면 콘탱고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황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석유 같은 선물 상품의 가격은 현물보다 높습니다.
바로 보관비가 발생하고 선물에 녹아져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이 뒤바뀐 채로 결제하는 일정이 멀어질수록 '선물 고평가'라 칭합니다.
백워데이션 뜻
백워데이션은 콘탱고와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즉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정상적일 때에는 선물이 현물보다 더 높은 가격대에 형성됩니다.
하지만 백워데이션은 그 반대가 돼버린 역전현상인 것입니다.
때문에 백워데이션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은 앞으로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투자한 종목이 백워데이션 발생 가능성이 보이면 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큰 손실을 볼 수 있고 아니면 오랫동안 자금이 묶여 투자를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쉽게 예측되는 정보가 아니므로 관련 지속을 지속적으로 검색하고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선물 같은 상품에서는 필수입니다.
롤오버 뜻
롤오버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만기 교체 비용'입니다.
선물 개념을 설명할 때 '특정 기간' 단어가 들어가는 것처럼 기간 만료가 있습니다.
만약 만기가 다다른 선물 상품 대신 새로운 선물을 거래할 때 비용이 발생됩니다.
이를 '롤오버'라 칭합니다.
즉 만기에 다다른 상품 대신에 만기가 훨씬 먼 선물을 구매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괴리율 뜻
괴리율은 ETF, ETN 상품에게 해당되는 용어로 한마디로 시장 지표와 주가가 얼마나 밀접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아마 대표적인 것인 코스피, 코스닥 인버스, 레버리지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은 10% 오르는데 코스닥 레버리지는 2배 상품임에도 부룩하고 20% 오르지 않고 14% 정도 오릅니다.
그 이유가 바로 괴리율 때문입니다.
괴리율과 레버리지와 곱버스 특성 때문에 장기투자를 하면 절대 안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콘탱고, 백워데이션, 롤오버, 괴리율 뜻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주식 관련해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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