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핑에 대한 개념 및 간단한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어 자체가 'Sacalping' 영문이라 사람들이 스켈핑 또는 스캘핑 혼동해서 사용하는데 같은 말입니다.
그럼 스켈핑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간단한 투자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켈핑이란
스캘핑은 한마디로 초단타라 보면 됩니다. 짧으면 1~3분 안에 매수, 매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런 투자하는 사람들을 스캘퍼라 칭합니다.
이들은 한 번의 투자로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여러 번 거래를 하여 박리다매로 돈을 법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적으면 0.5% 많게는 2~3%만 올라도 바로 매도한 뒤 그 돈으로 다른 종목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마치 복리효과처럼 거래를 할 때마다 돈이 조금씩 불어나게 되고 최종적으로 장마감한 3시 30분쯤에는 처음 시드머니의 10% 수익을 얻게 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아무리 돈을 벌어도 하루에 일정 금액만을 반복해서 투자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으로 스켈핑을 통해 200만원을 벌어도 100만원은 수익통장에 입금하고 본 금액이 100만원으로 내일 투자하는 방식이죠.
이런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을 수 있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거래는 보통 전업투자자들이 종종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종목마다 빠른 의사결정과 차트만을 계속 봐야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절대 할 수 없는 기법입니다.
이들에게는 재료가 중요한 것이 아닌 차트가 오직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차트를 볼까요
스켈핑 투자법
스켈퍼들은 일봉, 주봉을 보기보다는 대체로 분봉을 살펴보면서 거래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초봉 혹은 틱봉으로도 보는데 그것은 고수의 경지이기에 일반인들도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는 분봉을 보고 거래하는 법과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저 또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3분봉을 많이 참고합니다. 매수, 매도 타이밍을 매번 잘 잡지 못해 걱정이라면 3분봉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차트도 3분봉 기준입니다. 분봉 차트를 활용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2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거래량/거래대금과 양/음봉.
거래량/거래대금이 평균보다 많을 때 양봉이면 향후 상승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음봉이라면 계속 떨어질 확률이 많은 것입니다.
위 차트만 봐도 거래량, 대금이 양봉으로 터지고 위쪽으로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왼쪽 사진도 거래량/금액이 터진 이후에 양봉으로 마감하니 한번 급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위 차트 또한 동일합니다. 음봉이 터졌는데 거래대금, 거래량이 많았다면 추후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방법은 오른쪽 차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100%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것임을 참고하고 활용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스켈핑의 개념과 투자방법을 살펴봤는데 다음에도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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