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를 갖고 있으면 주식 배당금도 쏠쏠합니다.
처음 주식을 하게 되면 주식 배당금 받는 법을 잘 모르는데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법을 크게 2가지입니다.
저럼 할 때 주식을 매입해 비쌀 때 팔아 돈을 버는 '차익 실현'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할 '배당'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개념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배당을 하는 이유
배당을 하는 이유는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익을 회사의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함'입니다.
기업의 실적에 따라 지급하지만 배당 지급의 의무는 없기에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대표적인 회사로는 워렌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셔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배당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처음 들어 보는 기업이지만 배당률이 10% 이상이어서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고배당을 활용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즉 홍보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죠.
이를 통해 인지도도 높이면서 자기 기업의 종목이 매력적으로 투자자들을 모이게 하는 것입니다.
배당금 받는 법
투자자가 보통 주식을 매수하고, 연말(주식 폐장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결산을 마치고 실적에 따라 투자자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시장이 폐장하기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주식을 매수해서 주주명부에 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은 오늘 매수한다고 당장 주주명부에 당장 오를 수 없습니다.
주식을 매수하고 2일 후에 주주명부에 오르게 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배당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현금과 주식입니다.
현금으로 받는 배당은 '현금 배당'
주식으로 받는 배당은 '주식 배당'
배당받는 시기
그럼 배당은 꼭 연말에 결산을 마쳐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시기적으로 나눈다면 1~4분기마다 지급하는 '분기배당'이 있고 반년마다 하는 '반기배당' 그리고 1년에 한 번 하는 '연말 배당'이 있습니다
이렇게 1년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는 '보통 배당'
중간중간에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는 '중간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락의 개념
배당락은 배당 기준일을 초과(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위에서 주식을 매수하면 2일 후에 주주명부에 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면, 12월 1일 날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12월 3일 날 주식이 계좌로 들어오게 되며 주주명부에 오르게 됩니다.
그럼 배당기준일을 초과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기업이 중간배당을 하지 않는다면 1년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러면 배당기준일(주식시장 폐장일)까지 주주명부에 오르지 못하게 되면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내용처럼 기준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지 못하여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한 해의 마지막 날은 휴장일입니다.
즉, 12월 31일은 주식시장 휴장일입니다.
그럼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2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하니, 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배당락 이후에는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떨어져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배당락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한다 해도 비교적 단기간에 회복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주식 배당금 받는 법과 각각의 개념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투자에 도움되는 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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