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용어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주식 용어 정리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주당 매출액 관련인 'sps'와 'ps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에 작성한 주식 용어를 먼저 보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포스팅에서의 뻔한 내용이 아닌 누구나 알기 쉽도록 풀어쓴 것들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래 콘텐츠에 소개되는 pes, per, bps, pbr은 기초 중에 기초인 용어입니다.
만약 이 내용도 모르고 급등주, 갭상승, 이런 것만 파악한다고 하면 모래알 지식입니다.
반드시 한번씩 확인하길 바랍니다.
[주식 이야기/용어 소개] - 주식 용어 모음 - eps, per
[주식 이야기/용어 소개] - [주식 용어 모음] BPS, PBR 정리
[주식 이야기/용어 소개] - 주식 용어 정리, 주당매출관련(sps, psr)
주당 매출액 SPS 개념
주당 매출액 SPS(Sales per Share)로 문자 그대로 1주당 기업의 매출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SPS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앞으로 성장을 기대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실적, 성장성 등이 뛰어나지만 주가가 낮아 저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SPS 산출 공식
SPS를 계산하는 방법은 '매출액/총발행 주식 수'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표는 삼성전자의 투자 재표 중 하나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SPS는 33,919원입니다.
19년 기준으로 삼전자 매출은 약 230조입니다.
발행 주식수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진 수치로 약 68억주입니다.
이를 나누면 위에서 언급한 33,919원이 나옵니다.
즉 1주당 약 3만 3천 원의 매출인 것입니다.
주가 매출 비율(PSR) 개념 및 계산방법
PSR은 주가 매출 비율입니다.
앞서 작성한 PER, PBR에서 작성했듯이 주식에서 맨 앞에 P가 들어가서 'Per'의 의미가 많아 현 주가 기준으로 나눠 비율화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계산방법도 '주가/주당 매출액(SPS)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per과 함께 해당 종목이 저평가/고평가인지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보통 per이 10배인 종목이 저평가라면 psr은 0.75 이하 기업이 가치보다 낮게 평가됐다고 보면 됩니다.
어느 하나만 사용하기보다는 2가지 지표를 모두 적용해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주식 용어 정리 시리즈'로 sps와 psr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라면 공부해서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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